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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평등 세상 향해 여성단체가 달린다
일자 2016.06.08 (10:57) 조회수 1965

국제소롭티미스트 한국협회

50주년 기념, 탈북여성 상담센터 설치





국제소롭티미스트 한국협회(총재 최오란)는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여성봉사단체로, 129개국 약 9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한국협회는 1966년 서울 클럽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 6개 지역(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제주)
35개 클럽에서 8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올해 50주년을 맞는 한국협회는 4월 28일 50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29일 하얏트 호텔에서 총회를 개최한다. 
최오란 총재의 뒤를 이어 새로 취임하는 신효철 신임총재는 새 임기를 시작하면서 
7개 지역 지역대표와 임원들에게 각자의 역할 수행과 업무 추진에
더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5월 초에는 연례행사인 성폭력 방지 캠페인 ‘호루라기 나눠주기 운동’을 
전국적으로 시행하며, 50주년 기념사업 중 하나인 탈북여성을 위한 상담센터 
설치를 위해 제주에서 준비 중이다. 탈북 여성들의 심리적 불안을 해소하고, 
남한에서의 정착과 경제생활 능력을 키워 자립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협회측은 “무엇보다 올해는 국제적인 여성봉사단체로서 
영향력 증대라는 커다란 목표 아래 한국 협회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회원 확장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또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회원국들과의 국제교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회원들의 재능 기부를 통한 
봉사의 영역을 넓히며,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깨닫고 솔선수범할 수 있도록 
‘전 회원의 기부문화 생활화’와 ‘저출산으로 인한 심각한 사회적 문제’ 등 
회원 교육에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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